 |
| △ ㄴㄴ.jpg |
(서울=포커스뉴스) 상승세를 기록하던 우주항공 관련업체 주가가 7일 엇갈리고 있다. 비츠로테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양디지텍과 쎄트렉아이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개별 기업의 투자 매력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 분야에 진출한 비츠로테크는 3일을 제외하고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비츠로테크는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전날보다 70원(1.35%) 오른 5250원에 거래중이다. 비츠로테크는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25억원 규모의 한국형발사체 연소기 제작(2단계 1차년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반해 한양디지텍은 전날보다 110원(2.12%) 하락한 5070원에 거래중이다. 한양디지텍은 자회사인 한양네비콤이 나로호에 탑재된 GPS 수신기 및 안테나 제작에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위성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쎄트렉아이도 전날 상승세에서 하락 반전했다. 쎄트렉아이는 전날보다 350원(0.98%) 떨어진 3만5250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2월 말 한국 최초의 우주 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197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비츠로테크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