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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출근길 |
(서울=포커스뉴스) 어제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6일 오후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도와 충청이남지방에선 전일부터 내린 비(강수확률 60~90%)가 이어지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다만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의 기온은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걸쳐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전해상(동해중부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서울=포커스뉴스) 2015.10.30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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