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승객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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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천발 사이판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엔진이상으로 일본 이오지마 공항으로 회항했다. 제주항공은 5시반경 이오지마 공항으로 대체기를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12분 인천발 사이판행 여객기에서 비행 도중 엔진 떨림 현상이 발견돼 가까운 이오지마 공항에 오후 2시10분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120명의 승객이 공항에서 대체기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체기를 오후 5시 반쯤 보냈다. 인천공항에서 이오지마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30분가량 예상된다.제주항공의 여객기가 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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