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야권연대로 전열 재정비를…국민의당 동참하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4 1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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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대변인 "국민의당, 통합 둘러싼 자중지란 멈춰라"

(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이 4일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국민의당의 동참을 요구했다.

강상구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야권연대로 전열을 재정비하자"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격앙된 반응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통합논의에 흔들리는 국민의당의 모습은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통합논의를 이유로 야권이 또다시 분열과 갈등에 빠져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의당이 통합을 둘러싼 자중지란을 멈추고 야권연대 동참을 진지하게 고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 8시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야권통합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정의당 PI. <사진출처=정의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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