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6 Abu Dhabi’ 콘서트 1차 매진 “중동에 부는 한류열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4 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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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태연·규현·더블에스301·몬스타엑스·스피카·에일리 라인업 확정
△ 크기변환_[사진자료]_kcon_2016_abu_dhabi_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케이콘(KCON)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중동에서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종합콘텐츠 기업 CJ E&M은 4일 “오는 3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6 아부다비(KCON 2016 Abu Dhabi)’ 콘서트 티켓이 1차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두 아레나(Du Arena)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6 아부다비’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한류 페스티벌답게 오는 25일(현지 기준)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콘서트에는 중동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소녀시대의 태연, 슈퍼주니어의 규현, 더블에스301(Double S 301), 몬스타엑스, 스피카(SPICA), 에일리가 라인업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은 기존 개최국가인 미국과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중동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한류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

CJ E&M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한류 페스티벌답게 기대 이상으로 높은 티켓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흥 시장 중동에서 케이콘으로 케이-컬쳐를 확산시켜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오는 3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6 아부다비(KCON 2016 Abu Dhabi)’ 콘서트 티켓이 1차 매진됐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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