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 원·달러 환율 1210원대까지 하락…1210.5원 출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4 1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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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부진으로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감↑

(서울=포커스뉴스) 원화 가치가 사흘 연속 오름세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원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1210.5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 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3.4를 나타내며 시장 전망치(53.0)를 웃돌았으나 전월 53.5보다는 둔화됐다.

지표를 구성하는 항목 가운데 고용부문도 49.7를 기록, 기준치 50을 2014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밑돌았다. PMI는 50이상이면 경기확장을 미만이면 위축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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