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 최고가 어쿠스틱 기타 'LL56' 한정 판매…597만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3 18: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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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목제로 100% 수제로 일본서 제작
△ ll56_어쿠스틱_기타_제품_이미지_컷.jpg

(서울=포커스뉴스)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기타 중 최고가 하이엔드 모델인 'LL56 Custom(커스텀) A.R.E'를 국내에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본사에서 100% 수제로 제작된 'LL56 커스텀 A.R.E'는 야마하 기타 전문매장에서 597만원에 판매된다.

LL56 커스텀 제품은 최고급 목재로만 제작돼 해당 나무를 구하기가 어려워 기본적인 제작 수량이 적고 전 과정을 수제로만 제작해 공정 자체가 까다로워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품명에 A.R.E가 붙는 것은 야마하가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목재 개량 기술을 뜻한다. A.R.E 기술을 통해 목재의 구조를 오랜 기간 동안 연주에 사용된 악기와 유사하게 만들어 풍부한 소리와 굵은 음색 그리고 음이 또렷해지는 효과를 내 연주에 가장 적합한 상태의 목재로 거듭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LL56 커스텀 A.R.E'는 선별된 최고급 소재, 최첨단 디자인, 최고 수준의 기량과 기술만을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튜닝 패그와 자개 바인딩으로 장식돼 화려한 외관과 함께 최상의 소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야마하뮤직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통적인 야마하 바디 스타일인 LL 바디는 풍부한 음량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완벽하게 균형 잡힌 톤으로 전세계에서 야마하 기타를 사용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 의해 다듬어진 디자인의 결과가 반영된 제품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팀의 신형준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LL56 커스텀 A.R.E 한정 상품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구매가 까다로운 제품으로 상품성은 물론이고 소장가치도 높은 제품"이라며 "야마하가 50년 동안의 기타 제작 기술이 포함 된 제품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야마하 특유의 소리와 디자인에 대한 강점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한정상품으로서의 가치와 실용성도 높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제품이다"고 말했다.'LL56 커스텀 A.R.E'.<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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