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대표 함기호)가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보급형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HPE는 보급형 SAN 스토리지(HPE MSA 1040스토리지)와 NAS 스토리지 새 모델(HPE 스토어이지 1650익스팬디드)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SAN 스토리지는 기존 MSA 2040 스토리지에만 제공됐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지원하는 드라이브가 제공되며, '어드밴스드 가상화 업그레이드'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듀얼 컨트롤러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출시된 NAS 스토리지는 공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동급 넷앱 FAS 시스템(NetApp FAS)보다 41% 낮은 비용과 80% 줄어든 공간, 82% 적은 부품 수로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드라이브dhk 파일 시스템, 이동중인 데이터의 암호화 등 다차원적인 보안 기능과 자동 파일 분류에 따른 데이터 접속 정책을 제공한다.
이경근 한국휴렛팩커드 스토리지사업부 총괄(상무)은 "오늘날 비즈니스 규모에 관계없이 민첩성과 속도가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HPE는 IT 구축 비용에 따른 부담이 큰 중소기업에게 최적화된 성능의 스토리지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www.hpe.com/kr/ko/stor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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