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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시울 붉어진 김빈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6호인 김빈(본명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가 3일 더민주 청년 비례대표로 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로 출마하고자 한다"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청년의 문제는 단지 이 계층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아버지 세대의 퇴직, 자영업의 어려움, 게다가 주거와 여성의 자녀 보육 문제 이 모든 문제의 종착지는 바로 우리 청년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청년들이 유약하다고 하지만 청년들의 지금 문제는 사실 빈부차를 더 극심하게 하는 현 정부의 제도 때문"이라면서 "한 많은 청년들이 생계를 위한 발짓이 아닌 꿈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발짓을 할 수 있도록 흥이 나는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청년정치 공약으로 △국회 청년정책 심의기구 구성 및 정부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마련 △청년일자리, 소득 증가 등 공약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의 영입인사인 김빈(본명 김현빈) 디자이너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청년 비례대표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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