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만 컴퓨터 제조업체 에이서가 3일 스타일과 성능을 개선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E5-573'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아스파이어 E5-573G-51HM △아스파이어 E5-573-P1MJ △아스파이어 E5-573-P6WJ 등 3종으로, 에이서만의 텍스타일(Textile) 패턴 디자인에 화이트 색상을 입혀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타일 패턴은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하는 디자인으로,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스파이어 E5-573G-51HM는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15.6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해상도의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 GeForce 940M이 적용됐으며, 키 간섭이 없는 치클렛(Chiclet) 키보드로 쉽고 편안한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가격은 64만9000원이다.
아스파이어 E5-573-P1MJ은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가 내장됐다. HDMI와 VGA 포트를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통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가격은 41만9000원이다.
아스파이어 E5-573-P6WJ도 같은 디스플레이에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또한 500기가바이트(GB) 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내장되어 있다. 가격은 38만9000원이다.
아울러 3가지 제품 모두 220니트(nit)의 화면 밝기를 제공해 선명한 색감을 즐길 수 있으며, 트루하모니(TrueHarmony)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E5-573 3종은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함께 올화이트 색상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사용자의 만족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에이서가 노트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E5-573' 3종을 출시한다.<사진제공=에이서>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