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삼성전자와 IoT 냉장고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3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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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온도, 문 열림 횟수 등 스마트폰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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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연동된 스마트홈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IoT 냉장고에 적용된 실버케어 서비스는 12시간 이상 냉장고 문열림이 감지되지 않으면,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등록된 사용자에게 냉장고 사용이력이 없음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물 등의 음료를 섭취하기 위해 12시간내 적어도 한번은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하는 이용자의 행태를 활용한 기능이다.

양사는 △냉장고의 온도 △월별·일별 문 열림 횟수 △냉장고 필터교체 주기 등의 정보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는 삼성 스마트홈 기능이 지원되는 냉장고 8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달 내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기능이 탑재된 홈 가전을 삼성전자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IoT를 접목한 냉장고를 내놓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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