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일 낮 12시 21분쯤 서울 관악구 인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최모(45·여)씨가 손가락과 발등 일부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집안 내부와 냉장고 등 가전도구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약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주방 가스렌지를 켜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스렌지 옆에 놓여있던 물체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자료제공=서울 관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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