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짓는 이종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2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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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짓는 이종걸

(서울=포커스뉴스)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해 야당이 세계 최장 기록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마지막 주자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토론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으며 미소 짓고 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 원내대표는 이날 정청래 의원의 기록인 11시간 40분을 경신한 12시간 31분을 기록하며 토론을 마쳤으며,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약 193시간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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