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안보 관련 보도 잇따르며 박대통령, 여·야 지지율 동반 상승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9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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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뉴스] 안보 관련 보도 잇따르며 박대통령, 여·야 지지율 동반 상승

(서울=포커스뉴스) (서울=포커스뉴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29일 발표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는 전주대비 0.2%포인트 오른 46.1%, 부정평가는 0.8%포인트 하락한 48.2%를 기록했다.

북한의 ‘1차 타격은 청와대’ 발표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 관련 보도로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과 광주·전라, 40대와 50대, 중도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에서 안보 위기의식이 고조되며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새누리당은 전주대비 1.8%p상승한 43.5%,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같은기간 지난주와 같은 26.7%, 0.4%p 상승한 1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야당의 反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가 지속되는 중에도 필리버스터를 매개로 한 대야(對野) 안보 공세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안 관련 보도 급증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새누리당은 26일(금) 일간 지지율이 46.5%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문재인이 19.6%로 1위, 김무성이 16.5%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의원은 ‘테러방지법 양비론 공세’ 취했으나 서울과 강원, 3040대,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2주 연속 하락하며 0.5%포인트 하락한 11.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2%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22일 1,011명, 23일 1,014명, 24일 1,011명, 25일 1,013명, 26일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2일 5.4%, 23일 5.4%, 24일 5.2%, 25일 5.0%, 26일 5.1%, 표집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공정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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