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자체 캐릭터 넣은 패션상품 선뵌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9 0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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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몬과 친구들' 적용한 티셔츠·카디건 등 다수 출시
△ [삼성물산패션]_에잇세컨즈,_브랜드_캐릭터_에잇몬_컬렉션_1.jpg

(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에잇몬과 친구들' 캐릭터를 적용한 패션상품을 출시한다.

'에잇몬과 친구들'은 에잇세컨즈가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브랜드 캐릭터다. 총 4가지 캐릭터로 구성된 '에잇몬과 친구들'은 △부와 재물을 상징하는 '에잇몬' △힘과 건강을 상징하는 초록색의 채식 몬스터 '그렉' △총명함의 상징인 '뿌르' △사랑을 형상화한 하트 모양의 쌍둥이 '듀듀' 등이다.

에잇세컨즈는 그동안 '에잇몬과 친구들'을 광고와 이모티콘 등 홍보 마케팅 활동 일부에만 사용해왔지만,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기로 했다.

우선 에잇몬 캐릭터가 들어간 다양한 티셔츠와 스웻셔츠, 카디건 등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에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여성 전용의 드레스와 스커트 등에도 캐릭터가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잇세컨즈는 추가로 에코백과 스카프, 파우치 등 액세서리 제품에도 에잇몬과 친구들 캐릭터를 넣어 유쾌하고 재미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원은경 에잇세컨즈 팀장은 "패션업계에서도 독자적인 캐릭터 개발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텐티티와 상품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에잇세컨즈 브랜드 캐릭터 '에잇몬과 친구들' 콜라보레이션 라인 화보컷.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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