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8일 오후 12시 31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 약 4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모(31)씨는 운전하던 벤츠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 이를 확인하던 중 차량 엔진룸 부근에서 화염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차량 앞 부분이 타면서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성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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