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8일 전국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늘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지난주보다 증가한 366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36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 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12~1시에 시작,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4시간 4분, 대구 3시간 11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5분 등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3시간 58분, 목포 3시간 36분, 광주 2시간 54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5분 등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모든 구간은 제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8일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증가해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출처=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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