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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소방서_제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후 낮 12시 23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에서 북단 700m 지점에서 한모(32)씨가 투신소동을 벌이다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기 일산에 거주하는 한씨는 신변을 비관해 마포대교 다리 난관을 넘어가려던 것을 운전자 유모(41)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또 인근을 지나가던 또 다른 시민 A씨는 난간을 넘어간 상태의 한씨를 잡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잡고 있던 한씨를 밧줄로 묶어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사진제공=서울 영등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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