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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6일 오전 6시 59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2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차모(84) 할머니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김치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동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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