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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소방서_제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26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불이 나자 주민 5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15명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장모(43‧여)씨 등 3명이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 불로 전기난로, 청소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 설치된 커텐이 바람에 날려 방안에 켜놓은 전기난로와 닿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노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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