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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연합회_김동우회장.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날 열린 제50회 정기총회에서 김동우 충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제24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1966년 설립된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지역별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11개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산하에 450여개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가 가입해 있다.
김동우 신임 회장은 1990년 신우콘크리트산업을 창업해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키운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콘크리트제품산업은 절대로 사양산업이 아니다'는 슬로건으로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사양기업이 되지 않도록 30여년의 기업경영 경험과 축척된 네트워크의 리더쉽을 발휘해 50년 빛나는 연합회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보다 2~3배 성장 가능한 콘크리트 제품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새로운 정책 개발과 규제완화, 신시장 개척,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을 위한 사업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조합원사의 매출을 확대하고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제24대 김동우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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