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글로벌 영상·음향기업인 돌비래버러토리스(Dol by Laboratories‧돌비)가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비는 26일 오후 10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자사의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로 믹싱된 영화 '데드풀'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돌비와 롯데시네마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돌비애트모스로 믹싱된 최신작 및 화제작을 상영하는 행사다. 지난 1월에는 '쿵푸팬더3'를 상영했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돌비는 관람 이벤트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달 돌비애트모스 영화를 관람한 후 돌비애트모스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행사다. 올해 9월까지 매달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오는 10월에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스탬프북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LA 여행 왕복 항공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데드풀'은 새로운 마블 히어로의 출현을 알리는 영화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이 암 치료를 명목으로 한 생체 실험에 참가 후 영원히 죽지 않는 '힐링팩터'라는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말에 전 세계에서 2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http://facebook.com/dolby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돌비래버러토리스가 롯데시네마와 함께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돌비래버러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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