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2년 연속 美 JD파워 내구 품질조사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6 09: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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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와 카마로 등 총 4개의 쉐보레 모델이 세그먼트 1위

카마로, 스포츠카 부문 4년 연속 1위의 기록 세워
△ 쉐보레_말리부_01.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내구 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2년 연속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 카마로(Camaro)는 4년 연속 스포츠카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말리부, 카마로에 이어 콤팩트 SUV부문에서 에퀴녹스(Equinox)가, 대형 픽업 부문에서 실버라도 HD(Silverado HD)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총 4대의 모델이 1위를 기록해싿.

소형 SUV 부문에서는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Encore), 대형 SUV 부문에서 GMC 브랜드의 유콘(Yukon) 등 총 11개의 모델이 각 부문별 3위 내에 들며 GM의 모든 브랜드가 업계 평균(152)을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J.D. 파워의 내구 품질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13년형 모델 보유 운전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7가지로 나뉜 평가 항목에 대해 동일 모델 100대 당 소비자가 겪은 불편을 종합해 점수화한다.쉐보레 말리부 <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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