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야 반갑다"… 현대百, 26일부터 H골프페어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6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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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규모 연중 최대 골프 행사
△ 크기변환_현대백화점그룹_로고.jpg

(서울=포커스뉴스)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0억원 규모의 H골프페어를 연다. 해당 지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전국 10개 점포다.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입 골프웨어 쉐르보 패밀리 세일을 한다. 티셔츠와 바지, 점퍼 등 인기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총 2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티셔츠 7만9000원, 바지 11만8000원, 점퍼 21만8000원 등이다.

목동점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골프 의류·용품 대전을 한다. 이번 행사는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울시 등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의류와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울시 티셔츠 3만9000원, 미즈노 캐디백 19만원, MU스포츠 티셔츠 9만4800원 등이다.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를 하면 1만5000·3만·5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과 중동점 등도 순차적으로 골프의류·용품 할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골프의류 매출은 골프 라운딩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4월과 9~10월에 1년 매출의 40% 이상이 집중된다”며 “소비자를 잡기 위해 행사 시작일을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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