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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소방서_제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25일 오후 9시 11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7층짜리 아파트의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9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12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또 박모(60)씨 등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 불로 4·5층 복도와 집 안 대부분,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켜놓은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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