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0대 로펌 대표 선정 '형사분야 최고 전문가'
(서울=포커스뉴스) 대구지검 1차장 출신 전창영 변호사(60)가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에 선임됐다.
법무법인 화우는 25일 “전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변호사는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0기로 수료했다.
전 대표변호사는 서울지검 검사로 시작해 법무부 검찰1과 검사,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등을 지냈다.
이후 대구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인천지검 공안부 부장검사 등을 거쳐 대검 형사과장과 대구지검 1차장검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5년부터 화우에 근무하기 시작한 전 대표변호사는 2007년 20대 로펌 대표들이 선정한 ‘형사분야 최고전문가’ 중 1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화우는 전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하면서 양호승(60·14기)·조영곤(58·16기)·최승순(56·16기) 대표변호사를 연임하기로 했다.
화우는 임승순 대표변호사(62·9기)를 비롯한 8명의 대표변호사 체제로 구성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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