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5일 오전 10시 32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3동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최모(54)씨가 스스로 대피하려다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웃 주민 9명이 단순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아파트 내부 일부, 가전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쓰레기봉지에 담배꽁초를 버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양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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