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UAE 푸자이라오픈 개막식 시범공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5 1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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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라세드 빈 하메드 왕자에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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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 태권도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종주국 위상을 제대로 선보였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5일 "태권도시범단이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제4회 푸자이라 오픈 2016' 개막식에 시범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푸자이라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는 23일(한국시간) 푸자이라 셰이크 칼리파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셰이크 라세드 빈 하메드 왕자, 나세르 압둘라자크 알라주키 아랍에미라트 태권도협회장, 이규석 아시아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 시범단은 '여명-하늘이 열리다'를 테마로한 태권도 시범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설악산의 비경, 서울야경 등 한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영상배경으로 사용해 관객들로부터 감탄을 이끌어냈다. 격파 등 다채로운 시범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나한일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장은 셰이크 라세드 빈 하메드 왕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이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셰이크 칼리파홀에서 열린 '제4회 푸자리아 오픈 2016' 개막식에서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왼쪽)이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셰이크 칼리파홀에서 열린 '제4회 푸자리아 오픈 2016' 개막식에서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라세드 빈 하메드 왕자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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