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대학생 50명에 장학증서 수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5 14: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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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 관계자 등 참석

(서울=포커스뉴스) 태광그룹은 2016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5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일반 전공 학생 36명과 예체능(음악∙미술∙연극∙영화 등) 전공 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재현(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사, 선화예술문화재단 서혜옥(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 이사 등 10여명의 재단 임원진과 이번에 선발된 24기 장학생 및 기존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24기 장학생들은 예년과 같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활동에 주 1회 2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그룹홈 멘토링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장학생들이 학습지도를 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장학생들은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곧바로 흥국생명 용인연수원에서 진행되는 1박 2일일정의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그룹홈 소개, 선배 장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사례발표 등 멘토링 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태광그룹은 25일 2016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5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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