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호소문 발표하는 유일호 부총리 |
(서울=포커스뉴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한다. 귀국일은 28일이다.
이번 회의 세션은 △세계경제 △정책공조 △투자ㆍ인프라 △국제금융체제 △금융규제 △국제조세 △테러대응금융 △녹색금융 및 기후재원으로 구성된다. 27일 오후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문(communique)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국제금융체제 세션 선도발언으로 글로벌 금융불안 대응을 위한 G20의 정책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G20 차원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중국·미국·프랑스 재무장관, 저우 샤오환 중국 인민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드르 국제통화기금 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과도 양자면담을 가진다.
또 상하이 방문 계기로 현지에 진출한 아모레퍼시픽 생산 공장을 방문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세종=포커스뉴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월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브리핑룸에서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김기태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