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키움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키움증권은 인수 타당성과 시너지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증권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은 오는 29일이다.
현재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본격적인 인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증권은 자기자본 3조2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48.5% 증가한 29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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