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증시가 양회(兩會) 기대감에 상승했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8%(25.56포인트) 오른 2928.90에 거래를 마쳤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내리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29위안 올린(위안화 가치 하락) 6.5302위안에 고시했다.
다만 장마감을 1시간 앞두고 오는 3월 열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주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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