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TB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이용 가능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전자기기제조업체 에이서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MWC 2016'에 참가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리퀴드 제이드 2(Liquid Jade 2)'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리퀴드 제이드'의 슬림한 디자인과 코닝 고릴라 2.5D 글라스 스크린(2.5D Corning Gorilla Glass)의 인체 공학적 곡선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5.5 인치 풀HD 아몰레드(AMOLED) 화면을 탑재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으며 NTSC 색 재현이 100% 가능하다. 야외에서의 가독성 향상을 위해 제로 에어 갭(Zero Air Gap) 기술도 적용됐다. 고해상도 오디오와 DTS 헤드폰 기능을 통해 개선된 서라운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빠른 자동초점을 가능하게 하는 PDAF(Phase-Detection AutoFocus) 기능도 갖췄다. 21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4K(2160x3840)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듀얼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헥사 코어 스냅드래곤 808과 3기가바이트(GB) 램(RAM), 32GB 롬(ROM)이 탑재됐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로컬 스토리지를 합치면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에이서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MWC 2016’에 참가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리퀴드 제이드 2(Liquid Jade 2)’을 선보였다.<사진제공=에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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