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예금보험공사는 2015 회계연도 결산 결과 총 8조1000억원의 부채를 순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2015년도 부채 순감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라며 "2014년도에는 5조3000억원의 부채를 순감축하는 등 최근 2년 간 13조4000억원의 부채를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말 현재 예금보험공사의 부채 잔액은 33조3000억원이다.
2015년 부채 순감축은 듀규모 파산채권 회수(3조6000억원) 공적자금 투입 금융회사에 대한 지분매각 및 배당(3조7000억원)에 주로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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