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성장계획을 밝혔다.
백정현 재규어코리아 사장은 29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신형 XF 신차 발표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XF를 앞세워 강력한 신차들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 사장은 "올 뉴 XF는 브리티시 럭셔리를 앞세운 독특한 제품 경쟁력으로 앞으로 선보일 재규어 랜드로버의 혁신적 신차의 중심에 있는 핵심 전략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신차 전략과 관련 "기존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크로스오버 모델인 F-PACE와 컨버터블형 SUV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4개 세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그는 밝혔다.
또 고객 우선 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AS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백 사장은 "내년까지 총 27개 이상의 서비스 센터를 확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적용된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통해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년 계획 발표와 함께 선보인 신차, 올 뉴 XF는 재규어가 이룬 혁신과 나아갈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모델이다. 출시 이후 8년만에 첫번째 풀 체인지를 이룬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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