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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수갑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간사를 맡고 있는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0)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교수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의 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다 식당 종업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임 교수는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8일 기소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윤리심판원은 도덕성 문제가 제기된 소속 당원을 징계하는 기구다.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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