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근로복지공단은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부패예방을 위한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활동을 평가한 것이다. 공공기관 1그룹 중 3년 연속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근로복지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홍보관을 설치해 윤리경영 의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고, 익명보상시스템을 구축해 신고자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청탁금지법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시민사회‧직능단체와 함께 투명사회 실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기본이 바로선 능동적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데 따른 뜻 깊은 성과"라며 "부패방지를 위한 의지와 노하우를 널리 공유해 국가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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