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할리우드에서 이름만으로도 관객에게 믿음을 주는 감독이 있다.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와 '스타트렉'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감독이다. J.J.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은 2016년 극비 프로젝트라고 알려진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오는 4월 7일 관객과 만난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 이후, 의문의 공간에서 깨어난 여자 앞에 '지구에서 더는 안전한 곳은 없다. 절대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여자는 탈출을 감행하고, 믿을 수 없는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지난 2008년 J.J.에이브럼스가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클로버필드'의 후속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전혀 다른 구성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할리우드 신인 감독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존 굿맨, 존 갤러가 주니어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다. 오는 4월 7일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J.J.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사진은 '클로버필드 10번지' 1차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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