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6] LG전자, 'G5' 갖고 노는 '놀이터'를 만들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1 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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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 13종 350여개 제품 전시

2016년형 프리미엄폰 신제품 'G5' 첫선

보급형폰‧블루투스 헤드셋‧롤리키보드 등 전시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술전시회에서 2016년형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보급형 스마트폰 등 주요 신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 참가해 12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WC에서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한다. LG전자가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와 '스타일러스 2' 등 총 13종 350여 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LG전자의 전시 주제는 '놀이를 할수록 삶은 즐거워진다(Life’s Good When You Play More)'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전시공간을 놀이터(Playground)처럼 꾸미고 △G5와 첫만남 △모험의 시작 △상상속으로 여행 △G5와 즐거운 추억 등으로 구분해 관람객이 마치 테마파크에 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존 중심의 공간을 꾸몄다. 전시공간에 전반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상을 적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주목도를 높이면서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기능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와 '스타일러스 2'도 처음 선보인다. X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갖춘 'X 캠'과 세컨드 스크린을 적용한 'X 스크린' 등 2종이다.

블루투스 헤드셋과 접이식 키보드 등 신기술을 적용한 액세서리도 전시된다. '톤 플러스(HBS-1100)'는 오디오업체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을 획득한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두께가 2.5㎝에 불과한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도 전시된다.

LG전자는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최적화한 전용 케이스 '퀵 커버'도 전시한다. 사용자는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도 케이스 위를 터치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알람 제어도 가능하다. G5 전용 방수 케이스도 함께 공개된다.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장(사장)은 "LG전자의 전시공간은 관람객들의 플레이 그라운드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모험 가득한 삶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LG전자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6'에 참가한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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