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20㎞'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580-2, 국내 상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9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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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마력 새 파워 매니지먼트 시스템 탑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에 도달,

(서울=포커스뉴스) 람보르기니의 드라이빙 재미를 극대화한 후륜구동 우라칸 LP 580 모델이 한국 시자장에 첫 선을 보였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9일 우라칸 쿠페의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LP 580-2를 출시하고 수퍼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 는 "우라칸 LP 580-2는 미래지향적인 기술에 기반한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후륜구동 모델은 우라칸 라인업의 완벽한 후속 모델로, 보다 강렬한 주행의 재미를 극대화 해주는 완벽한 차량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모델은 5.2리터 10기통(V10) 자연흡기 엔진은 580 마력을 발휘하며, 공차중량은 사륜구동 대비 33kg 가벼워진 1,389kg에 불과하다. 중량 배분은 전후륜 각각 40:60으로, 전륜에 실리는 무게를 줄였다.


드라이빙 모드 시스템인 스트라다, 스포트, 코르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후륜구동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오버스티어를 경험할 수 있다.

장착된 피렐리 PZero 타이어는 새로운 사이즈인(전/후륜) 19인치 카리 림을 장착하면서 역동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이와함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LDF는 빠른 변속에다 출발 지점에서 최대 가속을 위해 '런치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9일 우라칸 쿠페의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LP 580-2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서울>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19일 우라칸 쿠페의 후륜구동 모델인 우라칸 LP 580-2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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