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계란 10년 전 가격에 팝니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9 09: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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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계란 소비촉진행사…농가 돕기 앞장

1+등급 계란 1000만알 판매 기념 ‘황금알을 잡아라’ 이벤트
△ gs수퍼마켓이_계란_진열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슈퍼마켓은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친환경 인증란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근 계란 공급 과다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비 촉진을 통한 계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GS슈퍼마켓은 계란 2000만알(60만판)을 농가로부터 매입하고 소비자들에게 10년 전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는 기존 7880원에 판매하던 친환경 판란 1판(30입)을 팝카드로 결제 하면, 60% 이상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계란 품질등급 기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1+등급 친환경 계란 1000만알(30만판) 판매 달성을 기념해 ‘황금알을 잡아라’ 이벤트도 벌인다.

행사기간 동안 자연가치 친환경 1+등급 계란을 구매하고 GS멤버십(GS앤POINT)을 적립한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50명에게는 황금알(순금 1돈)을, 2등 100명에게는 친환경1+등급 계란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문용진 GS리테일 슈퍼마켓 축산팀 계란MD는 “공급 과잉으로 계란 가격이 지속 하락함으로써 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를 돕기 위해서는 계란 소비 촉진을 통해 가격 안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계란 초특가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계란 판매 촉진 활동을 벌여 계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GS슈퍼마켓은 3월10일까지 친환경 인증 계란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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