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대작 '블레스' 업데이트로 온라인게임 왕좌 굳힌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8 1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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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레벨 이용자 위한 신규 사냥터 출시

다양한 제작 재료와 명예 점수 획득 가능
△ [네오위즈게임즈]_이미지-_mmorpg_블레스_신규_콘텐츠_바젤_협곡_업데이.jpg

(서울=포커스뉴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대작 온라인게임 '블레스'(BLESS)의 신규 콘텐츠 '바젤 협곡'을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젤 협곡은 상위 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사냥터다. 3인 이상 파티(팀 플레이)를 요구하는 콘텐츠로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보상 아이템과 명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란과 우니온 진영의 접점지역에 위치해 있어 양 진영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바젤 협곡은 최고 레벨의 다양한 필드 엘리트 몬스터가 포진돼 있다. 양 진영은 서로 상대 진영으로부터 몬스터가 등장하는 구역을 지켜내며 전투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적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젤 협곡의 또 다른 특징은 일정에 맞춰 참여해야 했던 '필드 레이드'나 '카스트라 공방전'과 달리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파티를 결성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필드 레이드에서만 획득할 수 있었던 영웅급 장신구 제작 재료 등 다양한 장비와 제작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7년 동안 700억을 투자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엔씨소프트 재직 시절 리니지2 라이브 개발에 참여했던 한재갑 프로듀서를 포함한 200여명의 개발자들이 모여 만들었다.

대규모 전투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을 강조했으며 종족 및 진영의 대립을 통해 기존 온라인 게임과 차별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중국과 대만 게임사를 통해 현지 수출에 성공할 정도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블레스 신규 콘텐츠 '바젤 협곡' 업데이트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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