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유가 급등·글로벌 훈풍에 1900선 회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8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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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 WTI 5.58%↑

뉴욕증시 상승…다우 1.59%↑
△ 코스피_18.jpg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증시 호조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2%(24.90포인트) 오른 1908.8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40%(14.94포인트) 상승한 638.4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 상승한 1909.40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결국 19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앞서 국제유가는 이란이 러시아 등 4개국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하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2달러(5.58%) 오른 배럴당 30.66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32달러(7.21%) 상승한 배럴당 34.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3% 오른 1만6196.80으로 거래를 마쳤다.18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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