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1D X 마크II' 등 신제품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8 14: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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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리미엄 중‧고급기 DSLR 카메라의 해' 선언

초‧중급자 겨냥한 'EOS 80D' 등으로 라인업 확대

(서울=포커스뉴스) 디지털 광학기기 업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캐논코리아)은 올해를 '프리미엄 중‧고급기 DSLR 카메라의 해'로 선언하고 전략 DSLR 카메라 2종을 공개했다.

캐논코리아는 18일 오후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하고 캐논 풀프레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마크(Mark)II'와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 'EOS 80D'를 상반기 전략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캐논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EOS-1D X 마크 II는 제작단계에서 사진 전문가와 영상 제작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캐논의 혁신 광학 기술력을 모두 집약했다. 이 제품은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과 세계 최고 수준의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사, 4K 60p 영상 촬영 성능 등을 탑재했다.

캐논은 사진뿐 아니라 혁신 영상 기술력을 접목한 이 제품으로 오는 8월 개최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스포츠 축제를 겨냥할 계획이다.

EOS 80D는 캐논 EOS의 두 자릿수 바디 중 최신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다. EOS 두 자릿수 시리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어렵다는 상식을 깬 제품 라인업으로, 2003년 EOS 10D를 시작으로 EOS 70D까지 입문자 및 중급자에게 적합한 기능을 탑재해왔다. EOS 80D 출시를 통해 캐논은 EOS 두 자릿수 바디부터 EOS 5D 시리즈까지 중‧고급기 DSLR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했다.

EOS 80D는 입문자나 초‧중급자가 간편한 조작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촬영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나노 USM(Ultra Sonic Motor)'을 탑재한 'EF-S 18-135㎜ f/3.5-5.6 IS USM'과 결합하면 동영상 촬영 시 한층 조용하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 환경을 지원해 중급 DSLR 카메라의 표현 영역을 확대한다.

강동혼 캐논코리아 사장은 "오늘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캐논의 혁신 광학 기술력을 총망라해 사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사진 및 영상 촬영 결과물의 보여 줄 것"이라며 "캐논은 국내 중‧고급 카메라 리딩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혁신 광학 기술 개발과 도전을 통해 프로는 물론 하이아마추어 모두에게 새로운 사진‧영상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머징이 18일 오후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신제품간담회를 개최하고 캐논 풀프레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마크(Mark)II'와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 'EOS 80D'를 상반기 전략 신제품으로 선보였다.<사진제공=캐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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