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KEB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원광대학교병원과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관광 특화 금융 서비스인 '메디컬(Medical)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된 KEB하나은행 'Medical 결제 서비스'는 치료 종료 후 환자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결제 서비스다.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안전한 진료비 결제와 함께 거래 신뢰도 제고를 통해 보다 쉬운 비자 발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자금 정산이 간편해지고 외국인 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KEB하나은행은 17일 오후 원광대학교병원과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관광 특화 금융서비스인 'Medical 결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송용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전무, 최두영 원광대학교 병원장 <사진제공=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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