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쿡’, 출시 58일만에 1만대 판매 돌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7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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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른 판매량…가마솥 밥맛 및 고급 디자인 영향"

(서울=포커스뉴스) 대유위니아가 지난해 말 출시한 프리미엄 유도가열방식(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이 출시 58일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대유위니아는 딤채쿡 출시일인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기업체 특판 활동과 전국 210여 곳의 위니아 전문점, 롯데하이마트, 면세점 등에서 판매된 제품 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제품이 출시 두 달 만에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7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밥솥 연간 판매량이 1만~1만3000대로 알려진 상황에서 딤채쿡의 판매 약진은 프리미엄 밥솥 시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유위니아는판매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가마솥 밥 맛을 구현한 독자적인 특허 기능과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꼽았다.

딤채쿡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찰지고 구수한 가마솥 밥맛을 구현하기 위해 '알파 백미 모드', '나노 알파 H(heating) 시스템', '웨이브 스테인레스 내솥' 등 다양한 기능들을 연구해왔다. 또한 가마솥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장수‧건강을 상징하는 거북이를 심볼로 선정하며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했다.

한편 딤채쿡은 작년 9월부터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딤채쿡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딤채쿡 1만대 판매 돌파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성과"라며 "더욱 적극적인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밥솥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대유위니아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사진제공=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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