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가뭄피해 최소화 위한 심포지움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6 1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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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토교통부·기상청 등 부처 공동 대응방안 주제로 열려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안전처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 및 다부처 공동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등이 함께한다.

이 행사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가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부처공동기획사업 연구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관계부처·유관기관별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부처공동기획연구를 통한 부처간 협력 및 공동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기획연구는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극한상황의 대가뭄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과 피해저감 기술 확보를 위한 선제적 기술 개발 및 대응방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뭄 대응은 예측부터 수자원 활용, 복구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개별 부처차원에서 추진돼 통합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관계부처의 개발기술·전문기능을 기반으로 가뭄정보 공유 및 표준화, 유기적 대응정책 마련 등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R&D 분야의 부처 간 협업을 촉진하고 유사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사업이다.<자료제공=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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