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미 숙명여대 교수,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회장 선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6 1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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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표 영화평론가 모임…2년 간 활동

(서울=포커스뉴스) 숙명여자대학교는 황영미 리더십교양학부 교수가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황 교수의 활동기간은 올해 2월부터 2년 간이다.

안숭범 건국대 교수, 박태식 함께 사는 세상 원장, 신강호 대진대 교수 등 임원진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황 교수는 국고지원 국제영화제 평가위원(문화체육관광부), 칸국제영화제 등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고와 표현학회장을 맡고 있다.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1930년 전세계 영화평론가와 영화전문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여러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하고 있다.

한국본부는 지난 1994년 창립됐다.

한국본부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더불어 국내외 평단을 이끌고 있는 영화평론가들 모임으로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 중소 규모의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황영미 숙명여자대학교 리더십교양학부 교수. <사진제공=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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