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밴드 LTE-A 속도 33% 향상시키는 256쾀 기술 적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6 0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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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 영화 다운로드 시간 27초에서 21초로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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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 기존 3밴드(주파수 묶음 기술) LTE-A의 속도를 33% 끌어올리는 256쾀(QAM) 기술을 16일 상용망에 적용했다.

다운링크 256쾀은 한 번에 기존보다 많은 비트(Bit)를 변환해 전달함으로써 동일한 주파수 대역 폭에서 전송속도를 약 33% 끌어올릴 수 있다.

주파수 대역별 최대 속도는 2.6㎓에서 150Mbps(초당 전송속도)가 200Mbps로, 2.1㎓와 800㎒에서 75Mbps가 100Mbps로 향상된다. 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기술)기술을 이용한 3밴드 LTE-A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최대 40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3밴드 LTE-A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고화질 영화 한편(1GB)을 다운 받을 때 걸리는 시간이 종전 27초에서 21초로 줄어든다.

강정호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기술부문장은 "네트워크의 품질을 고도화 시키는 기술을 계속해서 선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3밴드 LTE-A 속도를 400Mbps까지 낼 수 있는 256쾀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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