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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_강남소방서_제공.jpg |
(서울=포커스뉴스) 15일 오후 11시 51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김모(29)씨가 죽전방향 승강장 레일 선로에 떨어졌다 20분여만에 구조됐다.
이 사고로 김씨는 왼쪽 이마가 5㎝ 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36분 정도 열차가 지연돼 늦은 시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술에 취한 김씨가 승강장 레일 선로에 떨어진 후 역으로 들어오는 열차를 피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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